페르시안 고양이 분양 가격 및 성격, 분양시 주의사항

페르시안

페르시안 고양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반려인이 키우는 인기 있는 묘종입니다. 털이 긴 대표적인 장묘종으로 각종 미디어에서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귀족처럼 품위 있고 우아한 털을 가지고 있고 조용하고 온순하기 때문에 자취하시거나 아이들 키우는 가족들에게도 인기기 많으며 얼굴의 생김새와 털 색상에 따라 묘종이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페르시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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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고양이 유래

페르시안 특징

페르시안 고양이는 장모 묘의 대표적인 품종이며 기원에 대한 역사적인 사례 기록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16세기 아시아에서 페르시아에 터키의 앙카라에서 온 장모종 고양이가 전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긴 하지만 구 마인 선조라는 설이 있으며 이란의 옛 나라인 페르시아 제국의 상형문자에 나타난 것에 의하면 사막을 이동하며 무역을 하던 캐러밴들이 무역상품에 긴 털을 가진 고양이가 포함되어 있었고 고양이의 기원지에 따라 이름을 ‘페르시안’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이 상형문자에 나온 고양이가 현재의 페르시아고양이의 선조라면 기원은 B.C 1524년보다 훨씬 이전의 일일 것으로 추정되며 페르시안 고양이는 18세기에 들어 유럽으로 수입되었고 국제고양이간호인협회(CFA)에 1871년에 등록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큰 인기를 끈 품종입니다.

페르시안 외형적 특징

페르시안은 고양이의 귀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성한 털과 품위 있는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몸길이는 짧으며 근육이 적절하게 붙어 있어 튼튼해 보이는 몸매인 코비 체형의 중형 고양이입니다.

다리는 짧은 편이며, 금동색의 크고 둥근 눈과 낮은 코,귀 사이가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평균수명은 10~15년이며, 고양이는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페르시안 고양이 체중은 수컷 5~5.5kg, 암컷 3.5~5.5kg 정도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보통 흰색을 많이 연상하지만, 실제적인 털 색상은 고양이에게서 나올 수 있는 대부분의 털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흰색을 비롯한 희색, 블루, 레드, 갈색, 블랙, 실버, 옐로도 있으며 무척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니고 있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

페르시안 성격

페르시안은 성격은 매우 조용하고 온순하며 부드러운 성향의 사람과 조용한 장소를 좋아합니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르기 적합한 묘종이며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혼자 보내는 시간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인이 장시간 집을 비우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페르시안은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리가 짧아서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어 하는 경우가 적으며, 큰 소리로 우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또한 활동량이 크지 않아 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편안한 자리에 누워서 관람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인에게 안기거나 무릎에 앉는 것을 즐기는 품종으로 조용하고 순한 고양이를 원하는 분들은 페르시안 고양이를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평균 분양가격

현재 평균 분양가격을 보면 저렴하게는 40만원대부터 비싸게는 100만원 이상의 녀석들도 많이 있습니다. 외모나 털상태 분양 시기에 따라 가격은 좀 다양한 편입니다

외모적으로도 예쁘면 좋겠지만, 당연히 분양 시 건강검진 등을 통해 건강도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양 관련 상담은 홈페이지 하단에 전화나 카카오톡을 통해 부담없이 문의주세요^^

페르시안 유전병 및 질병 관리

1.다낭성 신장 질환(PKD)

다낭성 신장 질환은 신장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유전병으로 한쪽 또는 양쪽 신장에 낭종이 생기며 7~10살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지만,더 어린 냥에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식욕과 체력이 떨어지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며 살이 빠지게 됩니다.


이는 초음파로 진단이 가능하며 주기적인 신장 검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치료 방법이 없으며 다낭성 신장 질환은 유전성 질환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PKD에 걸린 고양이를 확인하여 교배 프로그램에서 중성화 등으로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2.체디아크 히가시 증후군

체디아크 히가시 증후군의 증상은 고양이가 빛에 민감해하고 눈부심으로 눈물을 흘리거나 눈을 자주 깜빡거리면 조심해야 합니다.

이 질환은 백내장과 색소침착, 신장 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주로 청회색 빛 털과 노란 홍채를 가진 페르시안에게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병 또한 치료법이 없는 희귀 난치성 질환입니다. 고양이가 주변 가구 등에 의해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고, 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스스로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할 수 없음으로 반려인이 관찰하고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3.호흡곤란 증후군

페르시안 고양이처럼 짧은 코와 평평한 얼굴의 고양이 품종에 흔히 일어나는 질병이며 여름철에 더위를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비행기 짐칸 또는 화물칸에 탑승은 위험하며, 실제로 항공사에서도 반려동물의 기내 탑승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반려인들은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페르시안 털 관리

페르시안 고양이는 장모종으로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만큼 심한 털 빠짐이 있습니다.

매일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줘야 하며 가능하면 한 달에 두세 번 정도는 목욕을 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엉덩이 털 관리는 자주 정리해주고, 다듬어주지 않으면 대변이 묻기 쉽고, 피부 땀샘에 유분이 과하게 나와 모피에 쌓이게 되면 악취를 풍기는 특발성 지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페르시안 입양 시 주의사항

페르시안은 조용하고 온순하기 때문에 사회성이 좋지 않아 다른 고양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여러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묘종에 비해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비만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사료는 자율급식보다는 정해진 양을 급여해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페르시안의 체중증가는 각종 질병과 관절염의 원이 됩니다. 또한 페르시안 고양이는 아름답고 우아한 털을 가지고 있어 털 빠짐이 매우 심하고 털 관리에 매일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입양 및 분양 문의는 오픈카톡으로 하시면 빠른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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